새정추 새추진위원 8명 발표..4명은 안철수와 구면
미디어오늘 입력 2014.01.15 17:15도가니 제작자 엄용훈, 투기자본감시센터 장화식 등…안철수 "자문·홍보 역할, 출마는 본인희망에 달려"
[미디어오늘김유리 기자] 안철수 무소속 의원 측의 창당 준비 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이하 새정추)가 문화, 의료 등 전문 분야 인사들을 추진위원으로 영입했다. 이들은 각 전문 영역에 대한 정책 자문과 함께 새정추 홍보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지방선거 출마 등에 대해서는 확답하지 않았다.
새정추는 15일 서울 여의도 새정추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화 도가니 제작자 엄용훈(47) 삼거리 픽쳐스 대표, 장화식(51) 투기자본감시센터 대표, 천근아(45) 연세 세브란스 병원 소아정신과 의사 등 8명을 새 추진위원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새정추는 또 김혜준(53) 전 영화진흥위원회 사무국장, 사공정규(50) 동국대 경주캠퍼스 의대 교수, 최유진(33) 독립영화감독 및 공공미술설치 작가, 정중규(56) 직업재활 전공 박사, 로스쿨생 안희철(30)씨 등도 추진위원으로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연령별로는 안희철․최유진 위원이 30대, 엄용훈·천근아 위원이 40대, 장화식·김혜준·사공정규·정중규 위원 50대 등으로 분포돼 있다. 지역별로는 사공정규 위원과 정중규 위원이 대구․경북권에서 활동을 해왔다. 성별로는 여성 2명, 남성 6명으로 구성됐다. 분야 별로는 문화계 3명, 의사 2명, 경제민주화 1명, 복지 1명, 청년 1명 등으로 안배했다.
하지만 안희철 의원과 천근아 위원, 정중규 위원은 지난 대선 당시 안철수 캠프와 캠프 외곽조직인 진심포럼 등에서 각각 활동해 안 의원과는 구면이다. 김혜준 위원은 부천문화재단 대표 당시 안 의원측에 정책 자문을 했다가 부천시의회에서 해임촉구결의안이 통과되기도 했다. 김혜준 위원은 앞서 영진위 사무국장 재임 당시 영화산업노조와 갈등을 빚어 사임 요구를 받기도 했다.
장화식 위원은 민주노동당 창당 멤버로 2001년 서울 동대문을 보궐선거에 민노당 후보로 출마한 경험이 있다. 엄용훈 위원은 서울시영상산업진흥회 위원, 한국청소년재단 이사 등을 맡고 있으며 최유진 위원은 서울대 일제잔재청산위원회 위원장, 남북미술대학생교류위원회 대표 등을 지냈다.
안 의원은 "새 추진위원에게 정기적인 회의 참석과 의사결정 참여, 각 전문 분야와 일반에 새 정치를 알리는 역할 등을 부탁드렸다"며 "현실적인 정치 참여는 본인 희망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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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오늘김유리 기자] 안철수 무소속 의원 측의 창당 준비 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이하 새정추)가 문화, 의료 등 전문 분야 인사들을 추진위원으로 영입했다. 이들은 각 전문 영역에 대한 정책 자문과 함께 새정추 홍보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지방선거 출마 등에 대해서는 확답하지 않았다.
새정추는 15일 서울 여의도 새정추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화 도가니 제작자 엄용훈(47) 삼거리 픽쳐스 대표, 장화식(51) 투기자본감시센터 대표, 천근아(45) 연세 세브란스 병원 소아정신과 의사 등 8명을 새 추진위원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새정추는 또 김혜준(53) 전 영화진흥위원회 사무국장, 사공정규(50) 동국대 경주캠퍼스 의대 교수, 최유진(33) 독립영화감독 및 공공미술설치 작가, 정중규(56) 직업재활 전공 박사, 로스쿨생 안희철(30)씨 등도 추진위원으로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연령별로는 안희철․최유진 위원이 30대, 엄용훈·천근아 위원이 40대, 장화식·김혜준·사공정규·정중규 위원 50대 등으로 분포돼 있다. 지역별로는 사공정규 위원과 정중규 위원이 대구․경북권에서 활동을 해왔다. 성별로는 여성 2명, 남성 6명으로 구성됐다. 분야 별로는 문화계 3명, 의사 2명, 경제민주화 1명, 복지 1명, 청년 1명 등으로 안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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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의원(왼쪽부터), 윤여준 의장 등이 15일 서울 여의도 새정치추진위원회에서 천근아 소아정신과 의사(오른쪽) 등 새 추진위원들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연합뉴스 | ||
장화식 위원은 민주노동당 창당 멤버로 2001년 서울 동대문을 보궐선거에 민노당 후보로 출마한 경험이 있다. 엄용훈 위원은 서울시영상산업진흥회 위원, 한국청소년재단 이사 등을 맡고 있으며 최유진 위원은 서울대 일제잔재청산위원회 위원장, 남북미술대학생교류위원회 대표 등을 지냈다.
안 의원은 "새 추진위원에게 정기적인 회의 참석과 의사결정 참여, 각 전문 분야와 일반에 새 정치를 알리는 역할 등을 부탁드렸다"며 "현실적인 정치 참여는 본인 희망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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