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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 문제는 단순하거나 쉬운 게 아니다 / 정중규

과거에도 좌파진영에서 우파진영을 친일파 후손으로 몰아세우려다, 파묘 해보니 오히려 민주당 정치인들 속에 친일파 후손들이 더 많아 역공 당하곤 했었는데..과연 민주당 쪽에서 협조하겠는가. 뭐..이재명이 반명 세력인 친노친문 죽이기 작업으로 펼쳐보겠다면 또 모르겠지만(내겐 그런 의도가 보인다)..그래도 이재명 정권의 통일부 장관이 친일파 후손으로 걸려 있고.. 호남이 낳은 대표적 인물 고려대학교 창립자 인촌 김성수의 친일행각은 어찌할 것인가. 그만큼 친일 문제는 단순하거나 쉬운 게 아닌 것이다. 일제강점기 때 이른바 친일행각을 어떤 측면에선 이해하는..그렇다고 내가 친일파 후손은 아니다. 백부께서 독립유공자로 서대문형무소에 위패가 모셔져 있을 정도로 조부 때부터 경북 왜관 지역에서 반일독립운동 펼쳤던 집..

게재글 모음 2026.08.16

[정중규 칼럼 / 시대유감] 다시 박세일 선생의 ‘지도자의 길’을 펼쳐며

[정중규 칼럼 / 시대유감] 2026년, 적토마의 기상으로 웅비할 수 있기를- 다시 박세일 선생의 ‘지도자의 길’을 펼쳐며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가고 새로운 해가 시작되었다. 해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지만 새해를 맞으면 모두들 새로운 각오를 다진다. 이 한해 우리 대한민국과 국민들은 어떠한 나라를 꿈꾸고 만들어 나가야 하는가. 다시 ‘현대판 목민심서’라는 경세가(經世家) 위공 박세일(爲公 朴世逸, 1948~2017) 선생의 ‘지도자의 길’을 지난번에 이어 펼쳐 보면서, 그가 국가공동체가 반드시 풀어야 할 4가지 기본과제로 제시한 부민(富民), 흥교(興敎), 기강(紀綱), 외치(外治)에 대하여 나누고자 한다. 첫째, 부민(富民). 관자(管子)는 “국가를 다스리는 길에서 가장 먼저 할 것은 부민이다(汎治國..

게재글 모음 2026.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