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당, 정책위 부의장·정책조정위 부위원장 등 26명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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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선거_국민의당 안철수 발표 총선 |
(서울=포커스뉴스) 국민의당이 7일 당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정책위원회 부의장 9명과 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 17명 등 26명에 대한 당직 인선을 단행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에 선임된 정책위부의장과 정조위부위원장은 경제, 산업, 노동, 방송, 금융, 문화, 인권 등 주요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국민의당은 이어 "(이들은) 이번 주부터 정책위원회 및 정책조정위원회에 소속되어 당 정책의 연구, 심의, 개발 및 자문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정책위 부의장 및 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 인선을 총괄한 김성식 정책위의장은 "다른 정당에 비해 전문위원 규모가 작고 누적된 정책 자료가 부족한 신생 정당의 환경을 고려했다"며 "각계에서 추천된 인사들 중 실질적인 정책개발능력이 검증된 분을 대상으로, 정책위원회 업무에 투입되어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할 26인을 엄선했다"고 말했다.
신임 국민의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에는 정태윤 전 국토부 해외건설심의위원, 신언관 전 전국농민단체협의회 사무총장, 최춘애 전 한국방송공사 심의위원, 정중규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 공동대표, 임정엽 전 청와대 행정관, 곽태원 전 한국노동경제연구원 원장, 문한성 전 천주교인권위원회 부위원장, 유형욱 전 남부발전 감사, 서경선 전 국회 정책연구위원 등이 포함됐다.
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에는 이덕욱 변호사, 한기운 전 안전연대 중앙회장, 김용환 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안보기술개발단장, 전경만 전 통일부 통일교육원장, 진호영 전 극동대 석좌교수, 김병로 전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부교수, 염오봉 전 안양대 겸임교수가 선임됐다.
또 구희승 전 광주지법 판사, 장성철 전 제주도 정책기획관, 박태순 전 한국도로공사 갈등예방위원, 정광호 전 서울중앙지방법원 조정위원, 김원종 전 보건복지부 국장, 김미정 전 고용보험평가전문위원회 전문위원, 박인우 전 녹색환경지도자협회 대표, 김혜준 전 영화진흥위원회 사무국장, 송명석 전 대한언어학회 부회장, 한은미 전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위원 등이 임명됐다.2016.03.28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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