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봄느낌

안철수 '새정치연합' 발기인대회..창준위 발족

정중규 2014. 2. 22. 20:21

안철수 '새정치연합' 발기인대회..창준위 발족

 

연합뉴스|입력2014.02.17 20:50

동영상 서비스가 종료되어 해당 콘텐츠를 재생할 수 없습니다.

[앵커]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새정치연합이 오늘 창당 발기인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창당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안 의원은 창당준비위원회 법적 대표인 중앙운영위원장을 맡아 창당 작업의 전면에 섰습니다.

김중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신당 새정치연합이 창당 발기인대회를 열어 본격적인 법적 창당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새정치연합 창당준비위원회의 법적 대표인 중앙운영위원장에 만장일치로 선출된 안 의원은 산업화와 베이비부머, 민주화, IMF 세대를 아우르는 '대한민국 국민'을 신당의 지지 기반으로 삼아 국민 대통합을 이루겠다는 뜻을 앞세웠습니다.

<안철수/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 "국민들이 원하는 새정치가 무엇입니까. 이제 정치가 해야 할 일을 하라는 명령입니다. 정치의 공공성을 회복하라는 요구입니다. 더이상 정치인 위한 정치 아닌 국민 스스로 정치 주인 되겠다는 강력한 바람입니다."

안 의원은 정의와 공공성을 핵심으로 하는 참다운 민주정치, 민주적 시장경제, 정의로운 복지국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의한 평화통일의 한반도 시대를 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성 정치권의 적대적 공생 관계 타파에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안철수/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 "기득권 강화하는 정치적 담합 타파하고 정치구조 개혁하겠습니다."

새정치연합은 청렴의 의무, 타인의 당비 대납이나 자신의 당비 대납 불용, 분파적 계파활동과 지역주의 조장 금지, 정책제안 활성화, 재능기부, 공동체에의 봉사 등 7가지 새정치인의 약속도 채택했습니다.

창준위 공동위원장엔 김성식, 김효석, 박호군, 윤여준, 윤장현 이계안 새정치추진위 공동위원장이 그대로 합류했고, 홍근명 전 울산시민연대 대표도 추가로 참여했습니다.

유력한 전북지사 후보로 거론돼온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과 류근찬, 선병렬, 조배숙 전 의원 등은 발기인으로 참여했습니다.

그러나 안 의원이 영입에 공을 들여온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 한상진 명예교수 등은 발기인 명단에서 빠졌습니다.

뉴스Y 김중배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