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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CBC NEWS]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창당준비조직인 새정치추진위원회(새정추)가 15일 장화식 투기자본감시센터 대표 등 8명의 추진위원을 임명했다. 이날 오전 여의도 새정추 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된 신임 추진위원은 론스타와 대형로펌 김앤장의 문제점을 부각시킨 장화식(51) 대표를 비롯해 정중규(56) 복지국가정치추진위원회 대구 대표, 신촌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의사 천근아(45) 교수 등이 임명됐다. 또한 새정추는 '영남지역 지지세가 취약하다'는 지적을 감안한 듯 "이들 중 2명은 수도권이 아닌 대구·경북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철수 의원은 "위원들은 새정추 회의에 정기적으로 참석해 의견을 개진하고 의사결정을 같이 하게 된다. 위원들은 각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정치에 걸맞은 정책도 주도적으로 내달라"며 "방송을 통해 새정치를 국민들에게 열심히 알리는 역할도 해달라"고 요청했다. 안 의원은 새 추진위원들의 6월 지방선거 출마와 관련해선 "현실정치에 직접 참여하겠다는 분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분도 많다. 본인 희망에 따라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장화식 위원은 이날 "안철수신당은 금융자본을 어떻게 규제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며 "교황도 규제 없는 금융자본은 새로운 독재라 한 만큼 금융자본을 규제할 방안을 논의하고 대안을 만드는 데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장화식 위원은 과거 민주노동당 창당멤버이기도 하다. 천근아 위원은 "국민을 배제하고 통치의 대상으로 보는 게 아니라 동료의식을 갖고 삶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게 새정치"라며 "이어달리기의 첫 주자로서 바통을 떨어뜨리지 않고 다음에 합류할 전문가들과 함께 (안철수신당에)국민을 모시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중규 위원은 "우리 사회의 상식은 더불어 사는 것이고 이는 우리 사회가 지향하는 복지국가 패러다임과 통한다. 그런 점에서 안철수현상에 공감했다"며 "복지전문가로서 안철수현상이 복지사회에 이바지하는 부분에 미력이나마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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