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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새정추, 추진위원 8명 추가 선임..TK출신 정중규 부소장·사공정규 교수 포함

정중규 2014. 1. 20. 23:40

영남일보 - 좋은아침 좋은뉴스

 

安 새정추, 추진위원 8명 추가 선임

  • 최종무기자 김정률기자
  • 2014-01-16 07: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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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출신 정중규 부소장·사공정규 교수 포함

정중규 부소장
사공정규 교수
대구·경북 출신 지역 인사들이 15일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신당 창당 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새정추)의 추진위원으로 합류했다.

새정추는 이날 서울 여의도에 기자회견을 갖고 “대구대 한국정신재활연구소 정중규 부소장과 동국대 경주캠퍼스 사공정규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정책 및 자문 홍보 활동을 담당할 추진위원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 부소장은 이날 새정추의 발표 직후 영남일보와의 통화에서 “(정치권의) 비합리적이고 몰상식한 행위에 마음이 지쳐서 원칙에 따라 상식이 회복되는 사회를 바라는 염원이 ‘안풍(安風)’으로 나타났다”며 “(정치적 목적을 위해) 여야의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는 방법을 깨고, 정치에 원칙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참여했다”고 말했다.

그는 새정추가 대구·경북에 불러올 정치적 반향과 관련해선 “지역에서는 박정희 전 대통령 향수에 이어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라는 숙제를 이뤘다”며 “새정추가 대구·경북에서 활동을 시작하면 재미있는 싸움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공 교수는 “새 정치라는 것이 사회적 요구이자 시대적 화두”라며 “배타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는 기존의 정치세력으로는 문제를 풀 수 없다. 안철수 신당이 이러한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탈이념과 탈지역을 하지 못하면 미래가 없다”며 “대구·경북이나 호남이 바로 이러한 경우이고 (탈 이념과 탈 지역을 하지 못하면) 책임 정치가 이뤄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이번에 참여한 사람들 대부분이 현실 정치 참여보다는 새로운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서…”(정 부소장), “구태여 현실 정치에 참여할 마음이 없다”(사공 교수)며 현실 정치 참여 가능성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뜻을 나타냈다.

한편 새정추는 정 부소장과 사공 교수 외에도 영화 ‘도가니’의 제작자인 엄용훈씨, 투기자본감시센터의 장화식 대표, 전 영화진흥위원회 사무국장 김혜준씨, 세계 100대 의학자에 선정됐던 소아정신과 의사 천근아씨, 독립영화감독 최유진씨, 로스쿨생 안희철씨 등 8명을 추진위원으로 임명했다.

최종무기자 ykjmf@yeongnam.com
김정률기자 jrkim82@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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