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안철수 "기초공천 폐지"..박 대통령 결단 요구
JTBC입력2014.02.2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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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0일) 국회에서는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를 촉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현장의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주찬 기자. (네, 국회에 나와있습니다!) 김한길 대표와 안철수 공동위원장의 기자회견 내용부터 전해주세요.
[기자]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새정치연합 안철수 중앙운영위원장이 조금 전인 오전 11시부터 시민단체와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를 촉구하는 내용이었는데요.
김한길 대표와 안철수 위원장은 "새누리당의 공약 파기를 비판하고, 대통령의 결단을 요구하며 대통령은 취임 1주년인 25일 전까지 답변을 내놓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달 만남에서 정당공천체 폐지를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합의한 바 있는데요, 앞으로 공동대응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 내부에서는 새누리당의 참여 없이 단독으로 공천제를 폐지해 무공천 선거를 치르면 지방선거에서 참패하게 될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는 상황입니다.
새누리당은 기초 공천 폐지에는 위헌 소지가 있다며 상향식 공천제를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앵커]
나갈까 말까 뜸 들이던 정몽준 의원, 서울시장 출마와 관련해 이번 주말쯤 발표하겠다고 했죠?
[기자]
네.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이 다음주 중으로 출마 여부를 밝히기로 했습니다. 정 의원의 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정몽준/새누리당 의원 : 너무 늦지 않게 말씀 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번 주말에 귀국해서 다음 주 중에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정 의원은 오늘 오전 중국 출국에 앞서 김포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힌 것인데요, 캠프를 꾸리고 선거 준비를 하고 있다는 얘기가 오고 있어서 이미 출마쪽으로 마음을 굳힌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지배적인 상황입니다.
그는 또 어제 중국 출장 일정과 관련해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경환 원내대표와 언쟁을 벌인데 대해 국민께 심려를 끼쳐 송구하고 앞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당내에서 자신의 백지신탁 문제를 의도적으로 거론하는 게 아니냐며 불쾌감을 드러낸 데 대해, 백지신탁과 '박심' 그러니까 박근혜 대통령의 뜻과는 관련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그렇게 비춰졌다면 그런 일이 없어야 하겠다고 얘기했습니다.
정 의원은 한·중의원외교협의회에 국회 대표단 단장으로 오늘 부터 4일간 중국을 방문합니다.
이런 가운데, 새누리당 지도부는 오늘 논문 표절 의혹으로 탈당했던 문대성 의원을 복당시켰습니다.
앞으로 남은 절차는 부산 시당의 협의만 남아 있기 때문에 사실상 복당이 확정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20일) 국회에서는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를 촉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현장의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주찬 기자. (네, 국회에 나와있습니다!) 김한길 대표와 안철수 공동위원장의 기자회견 내용부터 전해주세요.
[기자]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새정치연합 안철수 중앙운영위원장이 조금 전인 오전 11시부터 시민단체와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를 촉구하는 내용이었는데요.
김한길 대표와 안철수 위원장은 "새누리당의 공약 파기를 비판하고, 대통령의 결단을 요구하며 대통령은 취임 1주년인 25일 전까지 답변을 내놓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달 만남에서 정당공천체 폐지를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합의한 바 있는데요, 앞으로 공동대응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 내부에서는 새누리당의 참여 없이 단독으로 공천제를 폐지해 무공천 선거를 치르면 지방선거에서 참패하게 될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는 상황입니다.
새누리당은 기초 공천 폐지에는 위헌 소지가 있다며 상향식 공천제를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앵커]
나갈까 말까 뜸 들이던 정몽준 의원, 서울시장 출마와 관련해 이번 주말쯤 발표하겠다고 했죠?
[기자]
네.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이 다음주 중으로 출마 여부를 밝히기로 했습니다. 정 의원의 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정몽준/새누리당 의원 : 너무 늦지 않게 말씀 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번 주말에 귀국해서 다음 주 중에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정 의원은 오늘 오전 중국 출국에 앞서 김포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힌 것인데요, 캠프를 꾸리고 선거 준비를 하고 있다는 얘기가 오고 있어서 이미 출마쪽으로 마음을 굳힌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지배적인 상황입니다.
그는 또 어제 중국 출장 일정과 관련해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경환 원내대표와 언쟁을 벌인데 대해 국민께 심려를 끼쳐 송구하고 앞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당내에서 자신의 백지신탁 문제를 의도적으로 거론하는 게 아니냐며 불쾌감을 드러낸 데 대해, 백지신탁과 '박심' 그러니까 박근혜 대통령의 뜻과는 관련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그렇게 비춰졌다면 그런 일이 없어야 하겠다고 얘기했습니다.
정 의원은 한·중의원외교협의회에 국회 대표단 단장으로 오늘 부터 4일간 중국을 방문합니다.
이런 가운데, 새누리당 지도부는 오늘 논문 표절 의혹으로 탈당했던 문대성 의원을 복당시켰습니다.
앞으로 남은 절차는 부산 시당의 협의만 남아 있기 때문에 사실상 복당이 확정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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