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발기인 대회..신당 본궤도 진입
YTN입력2014.02.17 20:25
동영상 서비스가 종료되어 해당 콘텐츠를 재생할 수 없습니다.
[앵커]
안철수 의원 측 신당인 '새정치연합'이 창당발기인 대회를 열고 안 의원을 창당준비위원회 대표로 선출했습니다.
창당 작업이 본궤도에 오르자 여야는 환영한다면서도 향후 행보를 놓고는 상반된 속내를 드러냈습니다.
박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안철수 의원 측 새정치연합이 370여 명의 발기인을 모아 창당의 닻을 올렸습니다.
[인터뷰:윤장현, 발기인 (창당 발기취지문 낭독)]
"새정치연합은 합리적 보수와 성찰적 진보의 가치를 받아들이는 모든 국민의 통합정 당으로서, 건강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개방적이고 깨끗한 민주정당이 될 것입니다."
법적 기구로 사실상 당의 지위를 갖는 창당준비위원회 중앙운영위원장에는 안철수 의원이 선출돼 창당작업을 진두지휘하게 됐습니다.
안 의원은 수락연설에서 특권과 반칙이 없는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제도적 틀을 마련할 것이라며, 정치구조 개혁과 국민 참여정치를 약속했습니다.
[인터뷰:안철수, 새정치연합 창준위 대표]
"시대적 과제를 외면하는 낡은 정치를 타파하고 새 틀을 만드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삶의 정치, 국민을 묶어내는 통합의 정치를 하겠습니다."
발기인 명단에는 전북지사 후보로 거론돼 온 강봉균 전 장관이 이름을 올려 신당 합류를 공식화했고, 김창수·선병렬·류근찬 전 의원 등 충청지역 전직 의원들이 줄줄이 참여했습니다.
또 울산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홍근명 전 울산시민연대 대표를 창준위 공동위원장에 추가로 임명하는 등 영남권 공략에도 힘을 쏟았지만, 전체적으로 중량감 있는 새 인사들은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여야는 새정치연합의 출범을 환영한다면서도 신당의 향후 행보에 대해서는 상반된 속내를 나타 냈습니다.
민주당은 박근혜 정권의 독선을 막기 위한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야권의 결집을 강조했습니다.
새누리당은 발기인 가운데 이당 저당 기웃거린 인사들이 포함돼 있다고 비판한 뒤 지방선거를 겨냥한 묻지마 야권연대를 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견제구를 날렸습니다.
안철수 의원이 정치세력화를 선언한지 석 달여 만에 창당작업이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새 정치의 구체적인 모습 구현과, 함께할 인재 확보 등은 아직도 풀어야 할 숙제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YTN 박조은[joeun@ytn.co.kr]입니다.
안철수 의원 측 신당인 '새정치연합'이 창당발기인 대회를 열고 안 의원을 창당준비위원회 대표로 선출했습니다.
창당 작업이 본궤도에 오르자 여야는 환영한다면서도 향후 행보를 놓고는 상반된 속내를 드러냈습니다.
박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안철수 의원 측 새정치연합이 370여 명의 발기인을 모아 창당의 닻을 올렸습니다.
[인터뷰:윤장현, 발기인 (창당 발기취지문 낭독)]
"새정치연합은 합리적 보수와 성찰적 진보의 가치를 받아들이는 모든 국민의 통합정 당으로서, 건강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개방적이고 깨끗한 민주정당이 될 것입니다."
법적 기구로 사실상 당의 지위를 갖는 창당준비위원회 중앙운영위원장에는 안철수 의원이 선출돼 창당작업을 진두지휘하게 됐습니다.
안 의원은 수락연설에서 특권과 반칙이 없는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제도적 틀을 마련할 것이라며, 정치구조 개혁과 국민 참여정치를 약속했습니다.
[인터뷰:안철수, 새정치연합 창준위 대표]
"시대적 과제를 외면하는 낡은 정치를 타파하고 새 틀을 만드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삶의 정치, 국민을 묶어내는 통합의 정치를 하겠습니다."
발기인 명단에는 전북지사 후보로 거론돼 온 강봉균 전 장관이 이름을 올려 신당 합류를 공식화했고, 김창수·선병렬·류근찬 전 의원 등 충청지역 전직 의원들이 줄줄이 참여했습니다.
또 울산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홍근명 전 울산시민연대 대표를 창준위 공동위원장에 추가로 임명하는 등 영남권 공략에도 힘을 쏟았지만, 전체적으로 중량감 있는 새 인사들은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여야는 새정치연합의 출범을 환영한다면서도 신당의 향후 행보에 대해서는 상반된 속내를 나타 냈습니다.
민주당은 박근혜 정권의 독선을 막기 위한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야권의 결집을 강조했습니다.
새누리당은 발기인 가운데 이당 저당 기웃거린 인사들이 포함돼 있다고 비판한 뒤 지방선거를 겨냥한 묻지마 야권연대를 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견제구를 날렸습니다.
안철수 의원이 정치세력화를 선언한지 석 달여 만에 창당작업이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새 정치의 구체적인 모습 구현과, 함께할 인재 확보 등은 아직도 풀어야 할 숙제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YTN 박조은[joeun@ytn.co.kr]입니다.
'듣봄느낌'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낡은 정치 타파” 깃발 세운 安 신당…‘새정치연합’ 창당 발기인 대회 (0) | 2014.02.22 |
|---|---|
| 안철수, 창준위 법적 대표에…새정치연합 창당발기인 대회 (0) | 2014.02.22 |
| 새정치연합 발기인 대회..본격적 창당 수순 돌입 (0) | 2014.02.22 |
| '새정치연합' 발기인대회 열고 창당 박차..374명 면면 보니 (0) | 2014.02.22 |
| 안철수 '새정치연합' 발기인대회..창준위 발족 (0) | 2014.02.22 |